[KJtimes=김봄내 기자]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제이크 질렌할이 까르띠에와 함께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로 유명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의 얼굴, 산토스 맨으로 선정됐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의 재런칭을 기념해 제이크 질렌할은 까르띠에와 함께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1904년 까르띠에 창립자의 3대손 루이 까르띠에는 그의 친구이자 브라질 출신 비행사인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를 디자인했다. 이것이 바로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의 전설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탄생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는 현시대에 들어서도 변함없이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섬세하고 존재감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까르띠에는 이렇듯 진취적인 스타일과 열정적인 도전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에게 매료되어 이 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토스맨도 발표를 앞두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