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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 론칭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라인을 출시하며 한정판 브라운인형을 증정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중순 정식 출시를 앞둔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은 리벤지 플러스(Revenge Plus),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 모델이다. 그 동안 레트로 무드를 강조해온 두 모델들에 베이비 핑크, 베이비 민트 등의 파스텔 톤을 매치시켜 통통 튀는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제품 슈레이스와 클래식 레더 제품 뒤꿈치 부분에 캐릭터 이미지를 새겨 넣는 등 요소요소에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를 삽입해 귀여움을 더했다. 특히, 슈 액세서리인 캐릭터 얼굴 슈레이스 홀더는 신발 위에 깜찍하게 얹어져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했다. 슈케이스와 쇼핑백도 신경 썼다. 캐릭터 이미지를 패턴으로 넣어 1020세대가 선호하는 발랄하고 상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로 라인프렌즈 협업라인 제품을 예약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브라운 인형을 증정한다.

 

리복 클래식의 마케팅팀은 이번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은 단순 제품의 출시가 아닌 스토리의 탄생으로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리복을 신고 통통 튀는 브라운과 코니처럼 소비자들이 한층 더 밝고 경쾌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