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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퍼즐스타 BT21’, 출시 2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라인프렌즈가 선보인 우주 최초 블록액션 퍼즐게임 퍼즐스타 BT21’이 런칭 2일만에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무료 인기 게임 앱스토어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퍼즐스타 BT21’은 라인프렌즈의 우주스타 ‘BT21’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매력과 빈 공간에 한 붓 그리기 방식으로 직접 블록을 그려 넣어 라인을 클리어하는 신선한 게임 방식, 캐릭터들이 스타가 되기 위해 전설의 명곡을 찾아 떠난다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BT21 캐릭터를 총91개의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시켜 사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캐릭터 팬들 뿐만 아니라 넓은 연령대의 유저들까지 사용자층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게임의 인기와 함께 SNS에서는 퍼즐스타 BT21하다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BT21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등과 같은 전세계 사용자들의 생생한 반응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현재 퍼즐스타 BT2110개 에피소드, 170개 스테이지까지 공개됐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컨셉의 코스튬을 장착한 새로운 캐릭터 컬렉션도 계속해 공개될 예정이라 퍼즐스타 BT21’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