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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고티카, 숙성 커피 열매로 만든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숙성 커피 열매로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숙성 캔커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720시간(30)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한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커피는 향이다를 꾸준히 강조해온 조지아 고티카가 새롭게 선보이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됐다.

 

숙성 커피(또는 에이징 커피)란 커피 원두의 독특한 향미를 구현하기 위해 커피 가공 과정에서 커피 열매 혹은 생두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 커피를 말한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 저장고에서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특유의 깊은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패키지에 우든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빈티지하면서도 품격 있는 제품 패키지를 완성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갖고 프리미엄 캔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카는 깊고 다양한 커피 아로마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숙성 커피 열매를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통해 숙성 커피의 독특하고 깊은 맛과 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