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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신제품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리자가 안전성은 물론 패션, 기능성까지 겸비한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에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대표 노유호)에 따르면 20181분기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3종은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80, KF94 보건용 마스크로, 미세입자 차단력은 물론 착용감이 편안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KF94’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얼굴이 작은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단 입체 구조의 넓은 면적과 특허(10-1586077) 받은 점선분리구조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평균 크기 0.4의 미세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는 KF94 규격으로 차단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마스크 본연의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2030세대를 위한 모나리자 스타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블랙 KF80’은 일명 연예인 마스크처럼 시크한 블랙 컬러 제품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얼굴 크기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특허(10-1072467) 받은 끈 조절 기능이 적용돼 밀착감을 한층 높였다.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에어벨브 KF94’는 공기 배출을 원활하게 조정해주는 에어밸브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마스크 착용 시 야외 활동이나 운동시에도 호흡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접어서 보관 시 내피와 외피가 구분되는 2단 접이식 구조로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미국 NIOSH(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N95 인증까지 취득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나리자는 2017년 모나리자의 황사미세먼지마스크 매출이 전년 대비 287%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