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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라미(LAMY)와 콜라보레이션 ‘라미 블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라인프렌즈가 라미(LAM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라미 블랙13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미 블랙은 귀여움을 강조했던 기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과 달리 세련된 블랙 컬러와 트렌디한 메탈 소재가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의 멋스러움과 시크한 매력으로 커리어우먼 및 커리어맨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되며, 다가오는 5월의 어버이날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케이스와 전체적인 구성 전반에 소장하고 싶은 고급스러움으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기존 라인프렌즈 및 라미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라인프렌즈는 독보적인 크레이티브 및 디자인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라미 역사상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후 함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15년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라미 브라운 에디션이 출시된 후 지속적으로 한정판을 선보이며 완판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미 블랙역시 10일 라인프렌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품 출시가 공개된 직후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라미 블랙의 가격은 59,000원으로,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