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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인제 스피디움에서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Ferrari Driving Experience Lounge)’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 스피디움 내 피트에 설치되어 페라리 고객들의 트랙 드라이빙 교육 및 트랙 이용간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페라리의 멋과 개성이 담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페라리의 최신 레이싱 기술과 진보된 트랙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랙 시설에 페라리 브랜드 전용 라운지를 구축함으로써 페라리는 앞으로 812 슈퍼패스트, 488 스파이더 등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트랙 시승 행사를 운영하고, 페라리 고객을 위한 전문 인스트럭터와의 일대일 개별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페라리는 올해 이곳에서 페라리 오너스 클럽 트랙데이를 지원한다. 페라리 오너스 클럽은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페라리 오너 공식 커뮤니티로서 국내 페라리 문화 전파 및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이번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트랙에서 페라리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 문화 선진화 및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