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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감 가득한 5월의 여신 유인나, 발리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유인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에서 유인나는 발리의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맑고 화사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화이트&블루 컬러 원피스를 입은 모습은 특유의 청순미가 돋보였으며 여기에 조이그라이슨의 스모키 블루 컬러 나탈리 토트백을 매치해 청량감을 배가시켰다. 또 플라워 패턴 슬리브리스 탑과 데님 팬츠로 화려하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며 원피스룩과 대조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클러치백으로 연출한 조이그라이슨 나오미 WOC에 몬스테라 참을 추가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전체적으로 화려한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뤘다.

 

한편 유인나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발리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