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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도 반한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 TV 광고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 칭따오(TSINGTAO)가 중국의 식음료 문화를 탐방하는 중화TV <주유천하>와 연계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에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칭따오 맥주의 본고장인 중국 청도에서 칭따오 위트비어(Wheat Beer)와 스타우트(Stout)를 꼭 한 번 경험해야 할 인생 맥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고소하고 달큰하면서도 진한 맛이 느껴져 일품이라며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 이들 제품 모두 당신의 인생 맥주가 될 것이다라고 연신 감탄한다.

 

이연복 셰프가 극찬한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 2종을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칭따오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 2종을 지난 17일부터 정식 판매 중이다.

 

칭따오 위트비어는 라일락과 바나나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보리와 밀 맥아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색다른 풍미를 내며 프로틴 비율을 낮춰 산뜻함을 더했다. 칭따오 스타우트는 일반, 블랙, 캐러멜 세 가지 몰트가 황금 비율을 이뤄 깊고 풍부하게 블렌딩된 제품이다.

 

국내 출시 직후 광고 방영과 맞물려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중화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의 차별화된 맛을 생생하게 전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115년 역사와 전통의 칭따오는 위트비어와 스타우트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트비어와 스타우트는 각각 330병과 500캔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위트비어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스타우트는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