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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맵스터 출시 2년 누적 판매 240만개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세우면서 효자상품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bhc치킨의 맵스터는 출시 2년 동안 판매량 24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스터는 지난 20164월 처음 선보인 메뉴로, 강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운맛에 초점을 둬 '맛있게 매운 치킨' 콘셉트를 갖고 있다.

 

 

맵다와 몬스터의 합친 '맵스터'는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맛있게 매콤한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린 후 마늘, 대파, 청고추, 홍고추, 흑임자를 토핑했다. 특히 켑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와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 있다는 평가다. 특히 고개들로부터 더 매운 맛을 요구하는 문의가 쇄도해 맵스터 더매운맛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맵스터는 시원한 맥주와도 어울리며, 매콤함을 중화시킬 수 있는 부드러운 곡주인 막걸리와 곁들여도 일품이다. bhc 대표 메뉴인 뿌링클맛초킹에 인기 메뉴로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이 기대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신제품뿐만 아니라 꾸준히 입지를 쌓고 있는 메뉴도 늘어나고 있다“bhc치킨은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