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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X영은미술관, 2018 어린이날 미술대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영은미술관과 함께 '2018 어린이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55일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미술대회는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제로투세븐과 영은미술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마다 개최하는 이 행사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열려 5월의 가족행사로도 인기가 높다.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당일 발표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5,000원으로 사전접수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영은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은 제로투세븐 상을 포함해 총 20작을 선정하며 개별 발표된다.

 

 

미술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동물모양을 본뜬 목걸이 제작 체험,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장승과 부채 만들기 시간, 판화 및 도자 공방 체험 등이 진행된다. , 오전에는 프라임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미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200명에게 제로투세븐의 기능적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바디워시, 워터 젤 로션, 프리미엄 손&얼굴 물티슈, 영국 No.1 프리미엄 수유o이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의 익스플로라 베이비위닝팟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Y볼루션 Y글라이더 디럭스, 알로앤루 휴대용 유모차 등 풍성한 시상품 및 추첨 경품도 준비돼 있다.관계사인 매일유업은 매일바이오 화이버&칼슘 등 신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담당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가족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올해로 3회째 영은미술관과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이자, 동시에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