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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업그레이드 된 화상 관리 서비스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교원 빨간펜의 독서프로그램 창의융합 영재스쿨과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이 업그레이드된 화상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화상관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은 월 4회 화상 전문 선생님의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먼저 스마트 빨간펜은 신규 화상관리 서비스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을 독려한다. 매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도를 점검함으로써 아이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매주 주간 진단을 풀면 선생님이 문제 풀이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스마트 자동채점이 가능하다. 틀리거나 어려운 문제는 실시간 1:1 질의 응답으로 빠르게 지도 받을 수 있다. 120분간 맞춤 학습 관리가 진행된다.

 

스마트 독서프로그램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아이들에게 바른 독서습관을 지원한다. 읽은 책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리뷰 하기 때문에 읽고 생각하는 독서 습관을 길러준다. 또한 책을 읽은 뒤 문제로 다시 한 번 내용을 점검하고, 선생님과 1:1 독서토론을 진행하면서 표현력과 발표력이 향상된다. 기존의 화상관리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집 가운데 한 개의 전집으로 수업을 진행했다면, 이번 신규서비스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전집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한 도서를 활용해 맞춤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화상관리서비스는 1개월 간 무료체험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화상관리서비스 상품은 약정기간 121824개월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