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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낵 성수기 앞두고 ‘치토스 콘스프 맛’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소한 콘스프맛의 치토스인 치토스 콘스프 맛을 선보였다.

 

치토스 콘스프 맛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여 고소한 맛이 한층 더 살아 있는 스낵이다. 하절기엔 고소한 스낵, 특히 콘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치토스에 콘스프 맛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치토스 콘스프맛은 고소함에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풍미가 좋다.

 

포장 디자인도 복고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토스의 올드한 멋을 살리기 위해 파란색 바탕과 로고를 활용했고 치토스의 고유 캐릭터인 체스터의 익살 스러운 이미지도 살렸다. 이는 치토스 스낵을 향수로 느끼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황색 포장 디자인 제품도 만들어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재미성도 부여했다.

 

이로써 치토스는 기존의 바베큐 맛, 매콤달콤 맛 등과 함께 총 3가지 맛이 운영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초부터 치토스 황금 마법딱지를 찾아라!’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714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제품 안에 들어있는 황금 마법딱지를 찾아 QR 코드에 접속, 딱지에 적힌 행운번호를 기입하면 경품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경품은 매월 치토스 1박스(30), 치토스 1봉지 모바일 쿠폰(500) 등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