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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팬사랑 인증! 역조공으로 가득 채운 팬미팅 현장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28일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 클래식과 함께 홍대 JD 스포츠에서 팬사랑으로 가득 찬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자친구는 화사한 봄날 같이 밝은 미소로 팬들과 마주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여자친구는 팬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보이스 카드와 달콤한 간식이 들어있는 스위트 박스를 미리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보이스 카드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꽃길만 걷자는 메시지를 직접 녹음해 감동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유럽 최대 규모의 멀티샵 JD 스포츠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리복 컴플리트 2LC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2015년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후, 7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비롯해 제 26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여성부문 등을 수상했다. 오는 30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나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