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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데워서 바로 먹는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청정원이 풍부한 원물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을 선보였다.

 

국내 소스시장은 20141,393억 원에서 지난해 1,767억 원 규모로 약 26.8% 성장했다. 대상청정원은 소스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품격의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월드테이블 커리소스는 전문점에서 맛보던 커리소스의 맛에 편의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원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2~3분간 팬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인도식이나 태국식 정통 커리를 즐길 수 있다.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은 치킨티카 마살라커리’, ‘게살 뿌팟퐁커리’,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치킨 마크니커리’, ‘비프 코르마커리로 구성됐으며, 인도, 태국 등 정통 레시피대로 만들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자랑한다. 덮밥은 물론, 빵이나 난 등과 함께 먹거나 돈까스 등의 요리에 더하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치킨티카 마살라커리는 토마토소스와 크림, 인도 전통 향신료인 가람마살라에 직화로 구운 치킨을 더했으며, ‘게살 뿌팟퐁커리는 풍부한 대게살에 코코넛크림, 옐로우 커리를 넣어 부드러운 풍미가 가득하다. ‘병아리콩 빈달루커리는 병아리콩에 화이트와인, 포도농축액, 케이엔페퍼를 더해 톡쏘는 듯한 매콤함을 자랑하고, ‘치킨 마크니커리는 토마토와 화이트크림, 닭고기를 넣어 오리지널의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비프 코르마커리는 토마토와 코코넛크림, 돼지고기, 소고기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 모두 중량 360g에 가격은 6,950원이다.

 

대상마케팅본부 김영선 팀장은 최근 동남아 요리를 중심으로 아시안 소스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커리소스를 개발했다오리지널 레시피를 구현해 수준 높은 맛을 내는 월드테이블 커리소스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지널 레시피로 세계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콘셉트의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는 다채로운 세계 고유의 소스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 시리즈다. 지난 2015년 론칭해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시리즈와 오리지널 에스닉소스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지난 해에는 아시안 쿠킹소스시리즈를 출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