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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맛•영양 챙긴 든든한 다이어트식 봇물

[KJtimes=김봄내 기자]어느새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외식업계에서 여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쏟아내면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별히 올 여름에는 한 끼를 든든하게 챙기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메뉴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국수나무, 다이어트 메뉴 대명사 닭가슴살 내세운 초계국수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는 여름을 앞두고 초계국수를 선보였다. 국수나무에서 선보인 초계국수는 톡 쏘는 겨자소스로 맛을 낸 국내산 닭가슴살과 감칠맛 나는 살얼음 육수가 더해져 입맛을 돋우는 시원함이 별미다.

 

닭의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은 반면,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닭가슴살을 메인 재료로 활용, 올 여름 맛있게 다이어트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국수나무는 튀기지 않고 72시간 저온숙성한 생명만을 사용해 다이어트 중에는 밀가루 음식을 피하게 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 본죽,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는 단호박죽고구마단팥죽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은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이 한끼를 즐기면서도 다이어트에 제격인 단호박죽을, 본죽&비빔밥카페에서는 고구마단팥죽을 새롭게 선보였다.

 

본죽이 선보인 단호박죽은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 100%를 사용해 진하고 달콤한 단호박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호박은 열량과 지방이 적을 뿐 아니라 붓기 완화와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선보인 고구마단팥죽 역시 든든하게 식사를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메뉴다. 고구마는 닭가슴살과 함께 든든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사대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팥 역시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없애줘 평소 잘 붓는 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고구마단팥죽은 100% 국산 팥을 사용하고, 고구마를 토핑으로 올려 달콤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 GS25, 400kcal 이하의 맛있는 저열량 고영 양 연어닭가슴살 도시락

GS25는 맛있는 저열량 고영양 먹거리를 표방한 유어스 나를 위한 연어 도시락유어스 나를 위한 닭가슴살 도시락판매를 시작했다. 담백한 연어구이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메인으로 식물성 단백질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쥬키니호박, 파프리카, 그린빈, 완두콩, 당근 등 구운 채소를 함께 넣었다. 또한 포만감은 높이면서도 탄수화물 수치를 낮추기 위해 현미와 슈퍼푸드로 유명한 렌틸콩도 추가했다.

 

닭가슴살은 낮은 온도로 장시간 익히는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큼지막한 연어구이는 담백한 연어의 풍미를 잘 살려냈다. 또한 연어 도시락에는 홀스래디쉬 크림소스를, 닭가슴살 도시락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별도로 용기에 담아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종의 도시락은 영양과 맛을 넉넉히 챙겼으면서도 400kcal가 채 되지 않는 저열량 도시락으로 다이어트 겸 가볍게 한끼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점심 도시락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