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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쑥쑥 출시, 어린이 전용 요거트 라인업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이 온가족 면역을 생각한 청정발효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 중 어린이 전용 제품인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신제품을 출시, 어린이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신제품은 6~9세 어린이들을 위한 마시는 요거트 제품으로, 100ml 한 병당 120mg의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5,, 면역을 고려한 엘카제이(L. casei )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이 들어있어 취학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한 병에 담았다. 또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당 함량을 줄인 제품으로, 단맛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플레인딸기’ 2종으로 출시되며, 4개들이(1100ml) 1세트 3,200원에 판매한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성분 강화와 더불어 어린이 전용 요거트에 걸맞게 패키지 디자인에도 귀여운 젖소 캐릭터를 도입,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수, 피겨스케이터, 축구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표현해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회사측은 앞서 리뉴얼 출시한 3~5세 어린이용 아이러브요거트 쪽쪽제품에 이어 6~9세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어린이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매일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자리매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풀무원다논은 제품 출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하루 한 컵 건강한 습관칭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러브요거트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칭찬스티커와 스티커 판을 증정한다(매장별 수량 상이, 소진 시 종료). 매일 요거트를 먹을 때마다 스티커를 한 개씩, 30일 동안 붙이며 재미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 아이러브요거트 칭찬 스티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으로 제작, ‘잘했어요’, ‘폭풍쑥쑥’, ‘맛있어요등 귀여운 칭찬과 응원메시지를 넣어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30일간 하루 한 컵스티커 미션을 완료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요거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