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대림바스, 2018 올리브콘에 참가해 최신 리빙 트렌드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기업 대림바스(사장 강태식)가 라이프스타일 쇼핑 컨벤션 '2018 올리브콘'에 참가, 대표 제품인 욕실 및 주방 세트를 전시하고 최신 리빙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CJ E&M과 올리브 TV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올리브콘은 키친과 리빙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스 스타일 쇼핑 컨벤션이다. ‘로컬 로망(Local Roman)’을 주제로 국내 외 다양한 지역의 최신 푸드 및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대림바스는 이번 전시의 메인이 되는 하이라이트 존 내 대림 디움 부스를 운영,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태원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 대표이자 스타 파티시에인 유민주씨와 콜라보한 감각적인 홈 인테리어 및 테이블 스타일링을 공개해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대림 디움 주방 중에서도 프렌치 블랑 화이트 C501’ 제품을 선택, 그녀만의 감각으로 봄/여름 시즌 테이블을 스타일링 했다. 또한 4일 금요일 오후에는 대림 디움 부스에서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 예정이다.

 

대림바스 부스에는 프렌치 블랑 화이트 외에도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팬텀 스퀘어’, 최초로 선보이는 초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8000’ 등 최신 제품이 전시돼 공간을 더욱 빛냈다.

 

피사(Pisa)’라는 닉네임처럼 피사의 사탑을 닮은 과감한 사선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스마트렛 8000’은 대림바스의 53년 위생도기 제조 기술이 집약된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최저 비데 높이 90mm라는 초슬림 디자인 기술을 구현했으며 방수 기능 강화 및 인체 감지 센서 내장 등 스마트 기능이 탑재 되어 있다. 이외에도 자동 물내림 및 변좌 커버 시트 자동 개폐 등 기존 일체형 비데에 포함되어 있는 편의 기능도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쇼핑 컨벤션은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대림 디움의 다양한 신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가하게 됐다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림 디움의 제품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