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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청춘페스티벌 2018’ 공식 후원.. 2030 청춘들과 함께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 12~13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8’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청춘페스티벌은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와 흥을 선사하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빅뱅의 승리, 송은이, 김숙, 유병재, 노홍철,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 및 뮤지션이 참여해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청춘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내 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게임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아사히 맥주를 제공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2018년도 전속모델 조인성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아사히 수퍼드라이7:3 황금 비율을 직접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아사히주류는 강연 문화콘텐츠 기업인 마이크임팩트와 콜라보 프로젝트 청춘펍도 기획했다. 524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종로 마이크임팩트 옥상M가든에서 열리는 청춘펍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서울의 고달픈 청춘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내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아사히맥주 관계자는 “2030 청춘 4만 여명이 참가하는 청춘페스티벌: 아무나 대잔치-그냥 아무되자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아사히 수퍼드라이만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