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부영, 스승의날 맞아'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앞치마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15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보육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교사용 앞치마를 전달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58개원 교사들에게 501장의 교사용 앞치마를 주문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한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전해 듣고 앞치마를 제작,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영은 스승의 날을 맞아 앞치마를 선물함은 물론 각 어린이집마다 크고 작은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남양주월산1단지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경산사동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주혁신1단지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등 어린이들은 따뜻하게 돌보아 준 보육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행사 지원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총 58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2,200여장의 어린이용 단체 티셔츠를 제공한 바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그 비용을 영유아들의 보육 및 복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한 부영그룹은 회사 내에 보육지원팀을 운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교사교육 실시, 무상 보육컨설팅, 다자녀입학금 지원 등 지원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현재 전국 58개원인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