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1,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60세 이상 은퇴고객 150여 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은퇴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월 고정적으로 얻는 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이다.

 

 

이날 세미나는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전문가들과 함께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마르지 않는 현금지갑 만들기를 주제로 노년기 금융자산 관리법과 월지급식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돈 나오는 효자부동산 만들기강의를 통해 최신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수익형부동산 활용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오늘 세미나를 통해 연금, ELS, 투자상품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부동산 강의는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시니어 고객들의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올바른 노후자산관리에 대한 가이드가 더욱 필요하다, “향후에도 국민의 은퇴·노후준비 1등 파트너로서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