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충일, 지방선거 등 이틀의 법정 공휴일이 있는 6월,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통가에서도 야외활동 시 즐기기 좋은 간편한 식품 출시가 한창이다. 휴대와 보관은 물론, 별도의 취식도구나 그릇이 필요 없는 간편식을 앞세워 나들이족의 지갑을 열고 있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 먹는 영양죽! ‘본죽 밀타임, 군고구마죽&밤라떼죽’
죽은 따듯하게 데워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는 편견을 깬 제품이 있다.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달 31일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 죽인 ‘본죽 밀타임’ 2종을 출시했다. 본죽 밀타임은 ‘군고구마죽’, ‘밤라떼죽’ 2종으로 구성됐으며,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숟가락 등 도구 없이도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방에 넣기 좋은 사이즈에 데우지 않고 섭취할 수 있어 나들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본죽 밀타임의 군고구마죽과 밤라떼죽은 휴대 용이성뿐 아니라 슈퍼푸드인 ‘귀리’와 ‘햄프씨드’를 함유해 씹는 즐거움과 영양을 더했다. 또한, ‘군고구마죽’은 225도 화덕에서 30분간 구운 군고구마를 그대로 담아, 고구마의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밤라떼죽’은 달콤한 밤과 고소한 볶음 현미로 만들어 포만감을 높였으며, 출출한 배를 채우는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 김과 통곡물,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든든한 영양간식, ‘풀무원식품, 블랙김영양바’
여정 중 출출한 허기는 통곡물과 건과일은 물론, 김까지 넣어 든든한 영양바로 달래보자. 풀무원식품의 ‘블랙김영양바’는 한끼 대용식으로 먹기 좋게 바 형태 제품으로, 간편 포장되어 있어 외출 시 가방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켰다. 또한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휴대 간편한 건강 디저트, ‘세븐일레븐, 쑥 인절미&수제 오믈렛 녹차’
디저트도 소포장돼 휴대가 용이하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이색 건강 디저트 ‘쑥 인절미’와 ‘수제오믈렛녹차’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장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쑥 인절미’는 국내산 찹쌀떡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쑥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상품이다. 또한 콩가루를 듬뿍 토핑해 고소한 콩가루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수제오믈렛녹차'는 100% 국내산 우리 밀을 사용해 손수 만든 건강 디저트로 부드러운 팬케익 빵 위에 녹차 크림과 녹차 크런키가 토핑돼 입안 가득 진한 녹차 향을 느낄 수 있다.
▲ 100% 과즙에 담은 진짜 과일을 담은 컵, ‘돌, 후룻컵 3종’
무르기 쉬운 과일을 컵에 담은 제품도 있다. 청과 브랜드 ‘DOLE(돌)’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포장한 과일 디저트 ‘후룻컵’ 3종을 선보였다.
후룻컵은 100% 과즙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으며, 과일이 담겨있던 과즙 주스까지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 본죽 밀타임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챙기길 추천한다”고 전하며, “본죽 밀타임은 나들이뿐만 아니라 바쁜 아침 등 일상 속에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