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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 신제품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여름을 앞두고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신제품은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를 파우치에 담아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든 것이다.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고,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로 만들어낸 유산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시원한 간식을 먹으면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청량감을 높인 요거트 쉐이크와 달콤한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들고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프로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 제품 1개 용량은 120g1,500원이며, 3개들이 세트는 3,980원에 판매한다.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은 얼려 먹는 100% 그릭 요거트로 여름철에만 한정 판매하는 시즌 상품이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여름철 빙과를 대신해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컵 제품으로 바닐라, ‘딸기’, ‘망고세가지 맛이 출시되며, 새롭게 출시된 파우치 타입의 요거트 쉐이크멜론이 더해져 보다 다양한 맛을 프로즌 그릭 요거트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 그릭 브랜드 담당자는 “2016년 출시 이후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요거트는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 주부들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파우치 타입까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섯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