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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 영화처럼’ 정우성∙이정재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배우 정우성이정재가 패션 화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배우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와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미국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정우성, 이정재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시크한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갈색 상의와 초록색 하의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MCM의 아이웨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빛나는 태양 속에서도 스타일에 변화 없이 멋스러움을 뽐내며 진정한 남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재는 럭셔리한 무드의 젯셋룩과 MCM 위켄더 백을 함께 매치해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날 것 같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우성, 이정재가 착용한 아이웨어와 위켄더 백은 모두 MCM 제품이며, MCM과 정우성, 이정재의 화보는 20일 발행되는 <더블유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