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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응원룩 필수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614() 시작된 이번 월드컵은 오는 715()까지 이어질 예정. 18() 스웨덴과의 경기에 이어 24()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더운 날씨, 월드컵 응원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시원하게, 스타일리시하게반팔 티셔츠

베이직한 디자인, 위트 있는 디테일의 반팔 티셔츠는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응원룩을 손쉽게 완성해준다. 특히 레드 컬러의 반팔 티셔츠와 함께라면 2002년 월드컵부터 우리나라 공식 응원룩으로 자리 잡은 비 더 레즈(BE THE REDS)’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데님 팬츠와 슬랙스는 물론, 스커트, 점프 수트와도 잘 어울리니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에 간단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월드컵 기간에만 판매되는 비욘드클로젯 월드컵 에디션 반팔 티셔츠에도 주목해볼 만하다.

 

 

# 어깨허리에 걸쳐주면 끝! 실용성과 디자인 함께 챙긴 스몰백

양손을 머리 위로 들고 크게 손뼉 치며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어깨와 허리에 걸쳐 메는 스몰백을 선택해보자.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한쪽 어깨나 허리에 가볍게 착용하는 작은 크기의 숄더백과 웨이스트백, 힙색이 트렌드니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도 자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기에도 사용된 블루나 레드 컬러의 스몰백을 선택하면 월드컵 응원룩에 위트를 더할 수 있다.

 

 

# 국가대표팀 골에 맞춰 나도 뻥! 편안한 신발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의 움직임에 맞추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월드컵 경기 응원, 편안한 신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엠무크 샌들, 간결한 실루엣으로 어디든 잘 어우러지는 무크 샌들은 완벽한 착화감까지 갖추었으니 응원룩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화창한 여름 날씨와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해봐도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