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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리미엄 주방가전 '비탄토니오', SBS <기름진 멜로> 제작 협찬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주방가전 브랜드 비탄토니오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제작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탄토니오는 싱글 등 스몰패밀리의 생활 패턴에 어울리는 소형 주방가전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1999년 설립 후 20여 년 동안 일본의 소형 주방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름진 멜로는 중식당을 배경으로 한 로코믹 주방활극 드라마로 패셔니스타 정려원(단새우 역)2PM 이준호(서풍 역), 그리고 장혁(두칠성 역) 간의 사랑과 우정을 코믹하고 맛깔나게 연출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기름진 멜로에 등장하는 제품은 올해 국내 출시한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 작고 예쁜 디자인에 블렌딩 후 뚜껑만 바꿔 바로 들고 나갈 수 있는 온더고(on-the-go) 기능이 더해진 것이 강점이다.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쿠텐에서 베스트 미니 블렌더로 선정되는 등 2017년부터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가 직경 76mm, 높이 260mm로 매우 작아 주방 공간을 자치하지 않으며 용기와 텀블러가 일체형이라 세척이 간편하기 때문에 아침시간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