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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마켓 스트리트 뉴욕, 신패턴 ‘뉴욕딜라이트’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에서 뉴욕 감성 캐주얼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 스트리트 뉴욕(Market Street New York)’의 두 번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정식 론칭에 앞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화제가 된 뉴욕딜라이트(NY Delight)’를 시작으로 총 4가지 패턴 디자인이 순차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

 

 

코렐은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화학적 가공 과정 없이 오직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만든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Vitrelle) 유리 재질로 독보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디너웨어 브랜드다.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코렐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아이보리 컬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보리 컬러를 입혀 은은함과 세련미를 테이블 위에 그대로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자유롭고 현재적인 라이프 스타일 스타일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내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욕 딜라이트> 패턴은 올 3월 개최된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정식 출시 전 미리 공개돼, ·오프라인에서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화제의 패턴이다. 뉴욕 특유의 과감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우아한 블루톤에 녹여내, 도회적인 동시에 자유로움을 잃지 않는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형상화한 패턴이 상반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코렐 브랜드 마케팅팀 김지영 상무는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일상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이는 브랜드로, 특히 뉴욕 딜라이트의 모던한 패턴은 어느 분위기에나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믹스앤매치가 가능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편안한 느낌으로 캐주얼한 상차림은 물론 화려한 소품 없이도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 자체만으로도 테이블 스타일링을 특별하게 완성시켜줄 수 있어 처음 그릇을 장만하는 신혼부부는 물론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는 젊은 층부터 세련된 집밥 연출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층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렐 마켓 스트리트 뉴욕의 두 번째 컬렉션인 <뉴욕 딜라이트>는 전국 48개 주요 백화점 내 코렐 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