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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 여름맞이 ‘쿨확행’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이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풀무원다논 그릭과 함께하는 쿨확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쿨확행은 (COOL)하게 확실한 행복의 약자로 얼려 먹는 100%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제품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는 의미다.

 

 

풀무원다논 그릭 쿨확행 캠페인은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와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샘플링 중심의 체험 프로모션으로 지난 22일 홍대 지역에서 시작해 오는 76일까지 강남, 이태원, 합정, 여의도, 구로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름 한정 신제품인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를 증정(요거트쉐이크, 멜론 중 택1)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및 모바일 인증샷 이벤트는 71일부터 8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풀무원다논 그릭 제품을 구매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8주간 888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데, 18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80명에게 백화점상품권(5만원권), 38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풀무원다논 그릭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간식인 프로즌 제품을 서둘러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이번 쿨확행 캠페인은 얼려먹는 100% 그릭요거트의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