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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 브라질, 고기 맛 더해주는 이색 페어링 소스 3종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외식 메뉴가 각양각색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표적인 외식 메뉴는 단연코 고기다. 종합 외식 기업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운영하는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은 고기 마니아들에겐 성지와 같은 곳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슈하스코 15종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슈하스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이색 페어링 소스 3종을 제공한다. '치미추리 소스', '민트젤리 소스', '브라질리안 비네그레이트' 등 페어링 소스 3종은 시간제한 없이 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다.

 

 

소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다면 '치미추리 소스'를 빼놓을 수 없다. 아르헨티나 원주민들이 즐겨 먹는 소스로, 소고기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좋다. 파슬리, 고수, 마늘 등을 주재료로 해 새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살려줄 뿐 아니라,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육즙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부담스러운 이들도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걱정이 없다. '민트젤리 소스'가 있기 때문이다. 민트 특유의 개운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맛이 특색있는 소스로, 양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부드러운 양고기의 육질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텍사스 데 브라질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질의 대표 소스인 '브라질리안 비네그레이트'는 파프리카와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한 야채를 아낌없이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이 특징이다. 특히 담백한 닭고기,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15종의 다양한 고기마다 잘 어울리는 소스가 존재한다""페어링 소스 3종과 함께라면 텍사스 데 브라질을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