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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걱정 끝...나만의 양말 뽀송하게 만드는 방법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회사에서 양말 빨리 말리는 법’, ‘신발 안 젖게 걷는 법등은 매번 장마 시즌이면 쏟아졌던 유용한 생활 정보들이다. 하지만, 올해 장마는 예년과 다르게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상 생활 중 갑작스런 비에도 대비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한 장마 대비 방법이 될 수 있다.

 

비오는 날 출근길, 신발걱정은 NO!

 

 

덥고 습한 여름 출근길, 장맛비에 젖은 신발은 말 그대로 최악이다. 습기 때문에 잘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여분 신발을 구비해 놓지 않았다면 젖은 신발을 계속 착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수 기능을 지닌 신발을 착용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솔 오프닝 기술이 적용된 금강제화 바이오소프 MIX3601KR31’ 제품은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또한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비가 오는 날에도 하루 종일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금강제화 바이오소프 WIS3221GE71’ 제품 또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솔 오프닝 기술이 적용돼 외부의 빗물은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아웃솔 측면의 배출구를 통해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준다.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으로 신고 벗기 편하며 적당한 격식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원하는 여성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비가와도 아웃도어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바깥 활동을 즐겨 하는 이들에게 갑작스런 비는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국지성 호우 형태의 장마가 잦아지는 시기에 산행이나 트레킹을 하다가 비를 맞게 되면 빗물로 인한 미끄러움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발의 방수 기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이더 체로키제품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로 탁월한 방수기능과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 오랫동안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접지력 덕분에 사계절 산행 및 트레킹 활동에 적합하다. 블랙야크 크러쉬 S GTX’ 제품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이 적용돼 완벽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의 이중경도 미드솔은 쿠셔닝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 쾌적한 보행을 하도록 돕는다.

 

장마철에 신은 신발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만큼 신을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눅눅해진 신발은 브러쉬나 부드러운 천으로 신발 외피를 깨끗이 닦아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주면 된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서 신발 모양에 변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 티백이나 커피 가루 등을 천으로 감싸 신발 안에 하루 이틀 정도 넣어두게 되면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