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여름을 부탁해~”, 무더위도 이겨낼 여름 패션 잇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운 여름에는 화려한 컬러와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보기만해도 시원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서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여름철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 액세서리의 계절 여름!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뜨거운 여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모자와 선글라스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MLB는 베이직한 볼캡과 스트릿한 무드의 스냅백, 그리고 트렌디한 버킷햇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를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였다. 특히, 모자 뒷면이 매쉬 소재로 된 매쉬 캡은 통기성이 좋아 더운 여름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여름철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를, 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두꺼운 프레임보다는 얇은 프레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씬넘버포의 선글라스는 얇은 프레임과 밝은 컬러감으로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밝은 컬러의 선글라스가 부담스럽다면 프레임이나 렌즈에 디테일이 더해진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무더위 날려줄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메탈릭 컬러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느낌의 메탈릭 컬러는 여름철 포인트 컬러로 제격이다. 활동량이 많은 여름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여름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의 스트랩 샌들을 활용해보자. 엠무크의 스트랩 샌들은 글로시한 에나멜 소재와 벨크로 타입의 샌들로 신고 벗기 편리하며 적당한 굽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여름철 바캉스 슈즈로도 적합하다. 무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니트 소재의 슬립온은 핫픽스 포인트로 블링블링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뛰어난 통기성과 발수성으로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다 간단하게 메탈릭 컬러를 활용하고 싶다면 메탈 시계를 매치해보자. 아이그너의 메탈 시계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메탈릭 컬러 외에도 파스텔톤의 스카이 블루나 주황색, 파란색 등의 원색 컬러의 모자나 샌들, 시계도 더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보다 시원해보이는 서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