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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국내 최초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기존 곡물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아침 직장인과 학생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씨리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한 영양만점 한 끼가 된다.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다.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무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적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은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베이지 색을 활용했으며,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함께 삽입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더운 여름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 해소에도 좋고, 달콤한 빙수에 넣으면 고소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용량은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75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숫가루우유로, 고소한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더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480(750mL)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