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본격 바캉스 대비! 식음료 업계 저칼로리 음료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막판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막판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과 함께 원활한 신진대사와 체내 노폐물 배출 및 소화를 돕는 수분 섭취가 수반돼야 한다.

 

 

이에 따라 수분을 보충해주는 동시에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식이섬유 음료 또는 저칼로리 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인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가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다는 점에서 예로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해 주기도 한다.

 

 

미에로화이바는 이러한 식이섬유가 8g(350ml 기준) 함유돼 있으며, 칼로리도 낮아 평소 건강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용량 또한 100ml, 210ml, 350ml, 1.5L 등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식약처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위생이나 식품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나 공장에 적용해온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 인증을 받아 2004년부터 부착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코카-콜라에서는 다이어트에 있어 큰 적이 될 수 있는 탄산음료 대신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를 선보였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는 직접 우려낸 녹차를 비롯해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은 제품으로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

 

 

체내 수분 보충은 되도록이면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맛과 향이 가미된 저칼로리 음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웅진식품의 이온더핏은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로, 과일향이 도는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이온을 체액과 유사하게 조성해 체내 수분 밸런스를 빠르게 맞춰준다.

 

 

광동제약에서 최근 출시한 플레이버 워터도 설탕과 착색료, 합성향료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0칼로리의 음료다. 천연과일 에센스를 사용해 자몽과 라임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 됐다. 입안이 텁텁하거나 평소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가볍게 마시기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