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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멜론치즈 아이스탑’ 출시∙∙∙ 빙수 메뉴 라인업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멜론치즈 아이스탑을 출시하며 빙수 메뉴 라인업을 확대한다.

 

 

카페 드롭탑은 여름 제철과일 멜론과 바닐라 젤라또의 조합으로 달콤하고 풍성한 맛이 살아있는 멜론치즈 아이스탑을 추가 출시했다. 큐브 형태의 치즈케이크가 함께 토핑되어 치즈의 짭쪼름한 풍미가 어우러진 메뉴다. 가격은 12,900원이다.

 

 

더불어 지난 3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스탑 빙수 4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아이스탑 빙수는 매년 여름 드롭탑 매출을 견인할만큼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앞으로도 드롭탑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탑 빙수는 드롭탑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마다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을일으킬 정도로 인기다. 풍성한 토핑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