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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1982년의 줄다리기화 베이스로 한 '츠나히키'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1982년 줄다리기(Tug of War) 챔피언십에서 선보인 경기화를 베이스로 한 츠나히키(TSUNAHIKI)’를 출시한다.

 

오니츠카타이거의 오랜 역사와 풍부하고 유니크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탄생한 츠나히키(TSUNAHIKI)’는 러닝화, 농구화, 테니스화 등을 베이스로 하는 다른 스니커즈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 A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츠나히키(TSUNAHIKI)는 그립(Grip)을 위해 디자인된 폭 넓은 러버 아웃 솔이 특징이며, 힐 부분에 실버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오리지널 모델의 파이핑을 그대로 살려 아이렛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했으며, 오솔라이트 인솔을 채택하여 쿠셔닝을 높여 디자인은 물론 편한 착용감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츠나히키(TSUNAHIKI)’의 라바 오렌지&오트밀 컬러는 오리지널 츠나히키컬러를 그대로 재현해 출시되었으며, 블랙&화이트, 화이트& 디렉투아르 블루, 하이킹 그린& 그래시얼 그레이 총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