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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암스테르담에서 서울까지...2018 비전 (Vision) 캠페인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018 비전(Vis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네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92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적인 명성과 한결 같은 품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스테르담에서 서울까지 글로벌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을 각 도시의 야경과 함께 재치 있게 표현한 영상 4편을 공개했다.

 

암스테르담에서 서울까지 '암스테르담 편', 모든 파티의 주인공 '셀러브레이션 편', 뉴욕, 도쿄, 런던 그리고 여기 서울 네온시티 편그리고 암스테르담에서 탄생해 세계가 즐기는 시티 리플렉션 편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모두 하이네켄 한 잔으로 즐기는 월드와이드한 경험을 동시에 그려냈다. ‘월드 클래스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며 세계가 함께 즐기는 하이네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하이네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하이네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2018 하이네켄 비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소비자 이벤트와 관련된 정보는 하이네켄코리아 소셜미디어 등의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