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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 다니엘 헤니와 스칸디나비아로 떠난 2018 가을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투미(TUMI)2018 가을, 투미의 글로벌 시티즌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스칸디나비아로의 여정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연예인, 초상화 사진 작가 '루벤 아판나도르[Ruven Afanador]와 함께 하였으며, 투미와 다니엘 헤니의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조화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투미의 2018 가을 컬렉션은 스칸디나비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술, 공예 등에서 영감을 받아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담아 세심하게 디자인되었다. 다양한 컬러, 질감의 연구를 통해 새로워진 카무플라주 프린트와 다채로운 시즌 컬러 등 매력적인 컬러 팔레트를 선보인다.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겸비한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은 새로운 스타일과 컬러 및 프린트로 업데이트되었다. 견고한 내구성의 FXT SS 방탄 나일론 소재에 블랙 가죽 디테일과 건메탈 하드웨어가 더해져 더욱 모던한 실루엣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차콜 레스토레이션(Charcoal Restoration), 아틱 레스토레이션(Arctic Restoration)과 같은 모던한 밀리터리 스타일과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리플렉티브 툰드라(Reflective Tundra) 등 새로운 시즌 컬러가 더해졌다.

 

 

새로운 실루엣의 킹스 백팩 토트(Kings Backpack Tote)는 넓은 메인 수납공간을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수납공간과 방수 기능이 있는 사이드 포켓 등 뛰어난 수납구성으로 탁월한 패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스타일의 콜럼버스 유틸리티 파우치(Columbus Utility Pouch)와 뉴포트 유틸리티 파우치(Newport Utility Pouch)는 웨이스트 백, 크로스바디 또는 슬링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