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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피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피자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전복피자는 전복 최대 생산지 완도산 전복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의 만남으로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며 완도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100% 완도산 전복만을 사용,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복피자는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 달라는 완도청해점 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본사 R&D팀이 개발에 착수, 가맹본부와 가족점이 협업하면서 상생의 의미까지 더해진 더욱 뜻 깊은 제품이다.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트러플과 리코타 2종으로 트러플 전복피자에는 전복과 양송이버섯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알려진 트러플(송로버섯)오일을 곁들여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함이 돋보인다. 맛도 영양도 뛰어난 전복에 트러플 오일까지 더해 여름철 원기회복에 제격이다.

 

리코타 전복피자는 신선한 전복과 부드러운 리코타치즈가 만나 전복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금치가 토핑되어 피자와 샐러드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현재 완도청해점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레귤러사이즈 27천원, 라지사이즈 35천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피자라며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자를 지속적으로 개발,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