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홈캉스를 위한 아이템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멀리 떠나기보다 집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5월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주말 여가를 주로 집 안에서 즐긴다고 답했다. 이러한 트렌드와 힐링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가 계획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홈캉스족은 불볕 더위와 피서지의 인파 등을 피해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힐링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먼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집에서 마음 편히 느긋이 쉬는 것이 진정한 휴가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집에서 즐기는 올 여름 휴가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분좋은 쌉쌀한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필스너 라거맥주 필스너 우르켈

 

필스너 우르켈_캔시원한 맥주 한 캔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갈증 해소와 함께 휴양지 기분을 낼 수 있게 해주는 홈캉스의 필수 아이템이다.

 

필스너 우르켈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Pilsen) 지역에서 생산된 오리지널 필스너 라거 맥주이다. 필스너 라거 맥주의 오리지널리티를 간직한 필스너 우르켈은 세계 최고의 품질의 체코산 사츠홉, 보헤미아 지역의 황금빛 보리 그리고 필젠 지역 특유의 부드러운 물(연수)로 제조되었다. 기분좋은 쌉쌀한 맛이 나는 필스너 우르켈의 오리지널 맛은 시원한 홈캉스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필스너 우르켈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먹거나 영화를 볼 때, 책을 읽을 때, 음악을 들을 때 등 어느 상황에서든지 잘 어울릴 수 있는 완벽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최상의 수면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체리쉬 인공지능 모션베드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힐링의 가장 기본적인 공식이다. 체리쉬가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제어 가능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를 출시했다. 체리쉬 인공지능 모션베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장착된 스피커와 연동 가능한 세계 최초의 모션베드 제품이다. 이 스피커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침대 모션 조종, 및 수면 모드, 무중력 모드, 머리다리 올리기 모드 등 모션이 작동된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모드를 메모리 기능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모드를 메모리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어 홈캉스를 보내는 동안 최상의 수면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영화관 이상의 화질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LG 시네빔

 

홈캉스는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했던 TV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를 몰아 시청할 수 있는 기회다.

 

LG 전자는 새로운 빔프로젝터 브랜드 'LG 시네빔'의 첫 제품인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올 4월에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풀HD 보다 4배 높은 해상도와 150인치의 초대형 화면으로 영화관에 있는 듯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8과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으며 영화관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홈캉스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