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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서머 레저족 위한 ‘비치웨어 3종’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되고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며 짧은 주말을 이용해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까운 바다나 계곡을 찾아 장시간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아이템은 기능성 비치웨어.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물 속에서도 활동하기 편한 소재로 이루어져 여름이면 늘 인기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와 큼직한 패턴을 활용해 아프리카 느낌을 내는 아프로룩(Africa + Look)’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시즌에는 통통 튀는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주말마다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서머 레저족을 위한 비치웨어 3종을 선보였다.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베이 하이브리드 자켓은 입고 벗기 간편한 집업형 래쉬가드 자켓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땀이나 물 등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서 신속히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소재를 사용해 물놀이나 수상 레저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자켓에는 팔 전체에 프린트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여성용에는 등 부분을 제외한 부위에 트로피컬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청량함과 시원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남성용은 블랙(Black)과 화이트(White) 2종이며 여성용은 네이비(Navy)와 민트(Mint) 2종이다. 가격은 모두 11만원.

 

 

아이더 베이 하프 팬츠는 반바지 형태의 남성용 서머 스포츠 팬츠다. 이너팬츠가 내장되어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여름 스포츠 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웰딩 기법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여름 느낌이 나는 트로피컬 패턴과 웰딩 디테일로 트렌디해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색상은 네이비(Navy)와 그레이(Gray) 2종이며 가격은 75000원이다.

 

 

여성을 위한 워터레깅스도 있다. 아이더 베이 레깅스는 여름철 햇빛으로부터 다리를 보호할 수 있는 서머 스포츠 레깅스다. 신축성이 좋아 서핑이나 수상 레저는 물론 물놀이를 할 때 착용하면 활용하기 편리하며 라인을 잡아줘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세련된 트로피컬 프린트가 레깅스 전체에 적용된 네이비(Navy) 색상과 허리선 부위에 포인트로 적용된 블랙(Black) 컬러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