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네스카페 수프리모,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자사의 커피믹스 브랜드 네스카페 수프리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은 3648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투표,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커피믹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에티오피아산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고급 원두로 알려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해발 1600m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커피 알갱이 한 알마다 미세하게 갈아낸 원두가루를 담아 얼리는 골드락(Gold Lock)’ 기술로, 물을 붓는 순간 갓 갈아낸 듯한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진하고 풍부한 맛의 커피 믹스’, 블랙 커피의 깔끔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약간의 설탕이 함유된 스위트 아메리카노3종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올해의 브랜드' 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 돼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춰 보다 좋은 커피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