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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강력한 에너지를 담은 축구화 ‘업라이징 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한층 더 강력해진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그라운드 눈길을 사로잡을 새로운 축구화 시리즈 업라이징 팩(UPRISING PACK)’을 출시했다.

 

업라이징 팩은 전보다 향상된 착용감, 스피드, 터치감으로 무장한 퓨처(FUTURE 2.1 NETFIT)’푸마 원(PUMA ONE 1 Lth)’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퓨처푸마 원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완성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에보니트 삭, 아웃솔 등 디테일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퓨처(FUTURE 2.1 NETFIT)’는 푸마 만의 독자적인 넷핏 기술로 플레이어에게 완벽한 착화감과 레이싱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선보인 축구화다. 이전 버전인 ‘FUTURE 18.1 NETFIT’보다 더 촘촘한 네트를 사용해, 신발끈 위치를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포지션에 따라 드리블, 슛 등 퍼포먼스 시 업그레이드 된 터치감과 볼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발목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에보니트 삭과 초경량 아웃솔은 민첩하고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착용감과 스피드, 터치감을 하나(ONE)에 담아 낸 푸마 원(PUMA ONE 1 Lth)’은 폼 스트라이프(푸마의 옆선 무늬)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축구화다. 폼 스트라이프를 기준으로 볼이 많이 접촉되는 부분에는 천연가죽을 배치하고, 적게 접촉되는 부분에는 인조가죽을 배치해 터치감과 경량화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럽고 얇은 슈퍼 소프트 가죽을 사용해 우수한 터치감은 물론 볼 컨트롤까지 도와준다. 더욱이 초경량 래피드 스프린트 아웃솔과 에보니트 삭을 통해 스피드와 안정감을 제공한다.

 

한편, ‘업라이징 팩은 해외에선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FC),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마리오 발로텔리(OGC니스) 등이, 국내에선 염기훈(수원 삼성), 김진수(전북현대), 조영욱(FC서울) 등이 그라운드에서 착용한 모습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