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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SBS 로맨스 패키지 따라잡기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5일 성황리에 방영을 마친 ‘SBS 로맨스패키지 서울편(이하 로맨스패키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쟁을 방불케한 선남선녀들의 러브스토리도 한 몫 했지만, 이들이 함께 어울린 장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로맨스패키지의 촬영지는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다. 이곳은 숙박, 식사 및 레저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방문객들은 숙박 이상의 경험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휴가철,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SBS 로맨스패키지의 장소가 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선남선녀들의 데이트 코스를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했던 그 곳,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로맨스패키지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마음에 드는 이성의 연락을 기다리거나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나타난 두근거림이었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숙소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8인의 선남선녀가 머문 숙소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하 노보텔 스위트)이다. 노보텔 스위트는 서울드래곤시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업스케일 레지던스 브랜드로, 모던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깔끔함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더했으며 미니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도 갖췄다. 방에서 핸디 스마트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충분한 휴식을 즐기며 장기간 머무르기 적합하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식사, ‘알라메종(A La Masion)’

 

객실에서 여유를 즐기다 보면 허기가 지기 마련이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알라메종(A La Masion)은 로맨스패키지 출연진들이 첫째날 바비큐 파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탐색했던 공간이다.

 

알라메종은 프렌치 퀴진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접목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티, 커피와 함께 홈메이드 베이커리, 다채로운 수입 와인을 폭 넓게 음미할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철 차가운 허브티 2종과 함께 디저트 8, 유기농 샌드위치 3가지가 포함 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별이 빛나는 서울 야경과 함께 한 잔, ‘킹스베케이션(King’s Vacation)’

 

배부르게 식사를 즐겼다면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일 차례다. 서울드래곤시티 31층에 위치한 트렌디한 라운지 바, ‘킹스베케이션은 로맨스패키지 속 8인의 남녀가 와인을 마시며 화려한 풀 파티를 즐긴 장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킹스베케이션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을 감상하며 유명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음식 및 각종 칵테일 및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인상주의 거장 반 고흐와 폴 고갱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망고를 든 타히티 여인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아트 칵테일을 선보여, 색다른 칵테일과 함께 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