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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올 여름은 호캉스로 태교하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의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 고객들에게 미니노어 육아용품을 무료 증정한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임산부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임산부는 체중 증가, 호르몬, 신진대사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임신 전보다 더위를 타기 쉽고,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장거리 이동이 쉽지 않을 임산부와 아이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아가방앤컴퍼니와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이 태교패키지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All About Baby Package)’를 선보였다.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는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의 객실 1박과 조식 2, 아가방앤컴퍼니의 덴마크 스마트 육아용품 브랜드인 미니노어의 스페셜 세트를 제공하는 태교패키지다. 아가방앤컴퍼니가 준비한 미니노어 스페셜 세트는 태교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증정되며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최근 육아 부모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PPSU 젖병을 비롯해 동물 캐릭터 탕온계, 손톱 케어 및 헤어 브러시 세트, 분유케이스 등으로 예비 부모들의 높은 반응이 예상된다. 태교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윤해련 팀장은 더운 날씨에 지친 예비맘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그랜드힐튼서울 호텔과 태교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북유럽 감성의 육아용품 브랜드 미니노어와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의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잊지 못할 태교 호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노어는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덴마크의 철학과 사상을 담아서 만든 육아용품브랜드로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행복한 육아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