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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빨라지는 여름철, 수지의 안티에이징 아이템은?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뮤즈인 수지가 최근 신세계면세점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석,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피부로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수지는 옅은 메이크업에도 매끄럽고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가 끝난 후 수지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 최악의 폭염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수지의 피부 관리법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랑콤은 더운 날씨에 부쩍 푸석해진 피부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수지의 여름 안티에이징 비법을 공개했다.

 

평소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수지가 여름철 높아지는 피부 온도와 에어컨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은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보호, 피부 속부터 케어해주는 랑콤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중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은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을 제공해 줘 수지의 피부 광채를 유지해주는 일등공신 아이템이다.

 

수지는 피부 활력이 떨어지는 여름에는 특히 아침저녁으로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준다메이크업 전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해 수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밤 잠들기 전에도 듬뿍 발라 수분손실로 인한 주름이나 피부탄력 저하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수지는 여름철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티에이징 아이템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꼽았다. 강한 햇볕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될 경우 홍조와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노화가 한층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

 

수지는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까지 도와 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백탁 없이 뽀얗고 맑은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 평소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챙겨 바르는 편이라고 밝혔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밀키 브라이트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진피 속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저하시키는 장파 UVA까지 차단해 피부 노화 방지 및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비타민 E 복합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