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2018 신한카드 ‘올댓 웨딩&혼수 박람회’, 11~12일 오픈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한카드 올댓웨딩&혼수 박람회’(이하 올댓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오는 11~12(, )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에서 진행된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웨딩 상품, 가전, 가구, 예물 등 예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취향에 맞는 웨딩 관련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웨딩 업체의 할인 특가, 체험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 오픈 기념 가전제품 파격 특가, 웨딩 상품 특가, 최대 5% 결제일 할인, 1.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계약고객 특별 사은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참가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미니 오븐기,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고객이 온라인에서 80여개의 제휴 웨딩 상품/서비스를 확인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댓웨딩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일괄 구매해야 하는 기존 웨딩패키지 시스템과 달리 꼭 필요하거나 구매하고 싶은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상품 외에도 부케,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웨딩 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특별한 결혼 준비를 위한 스몰웨딩 패키지나 럭셔리 웨딩 패키지 등 예비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회사 업무와 결혼 준비가 겹쳐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알차고 수준 높은 웨딩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결혼 준비 걱정을 해소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