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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 유기농 순면커버 ‘오닉피노’ 생리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C&B는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의 오닉피노생리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C&B에서 새롭게 론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여성용품 브랜드 오닉피노생리대는 국제인증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 60개국에서 인정한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CS)’, ‘내추럴 코튼등 국제적인 공신력을 지닌 3가지 안심 인증을 받아 편안함을 자랑한다.

 

 

생리혈에 닿으면 부피가 불어나 생리대의 통기성 저하 및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고분자 흡수체 대신, 고운 입자의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부드럽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금속이물질 등 5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5프리 제품으로, 민감한 여성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성의 인체곡선에 최적화된 라운드 샘방지선 설계가 샘 걱정을 덜어주며, 대형과 오버나이트를 비롯 팬티라이너, 일반, 롱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생리양에 따라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