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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피치 파티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타이거 JK, 윤미래, 도끼, 면도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Let’s Peach Party’의 주요 프로그램인 피치 파티 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하겐다즈의 피치 파티 콘서트는 811()818(), 총 두 번에 걸쳐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 잔디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811()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인 타이거 JK를 필두로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DJ DaQ, DJ BULLDOG에 이르는 총 6명의 뮤지션이 참석한다. 818()에는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도끼 (DOK2)를 비롯해 myunDo, SUPERBEE, DooYoung (최서현), 로스가 참석하여 총 2시간에 걸쳐 뜨거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힙합 팬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겐다즈 공식 SNS에서는 피치 파티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티켓 이벤트가 8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오직 하겐다즈 SNS 이벤트 참여로만 가능하며, 가고 싶은 친구를 태깅한 후 기대평을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하겐다즈는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10()~19() 10일 동안 Let’s peach party의 일환으로 바쁘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뮤직 페스티벌과 신제품 피치 라인업 경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