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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화보’ 한예슬, 힐크릭 TV CF 비하인드컷 통해 매력발산

[KJtimes=김봄내 기자]일상 속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한예슬이 함께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TV CF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8일 힐크릭이 공개한 사진에는 브리티시 무드로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골프웨어를 뽐내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유니온 잭 패턴의 소파와 러그 등 영국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꾸며진 공간과 초록빛 필드에서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으로 골프를 즐기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한예슬은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힐크릭의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실내와 야외 촬영을 오가며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해야 하는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연신 해맑은 미소와 밝은 모습으로 여유로움과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쉬는 시간마다 꼼꼼히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포즈와 표정을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한예슬씨가 콘티 속 다양한 앵글을 잘 소화해 줘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모던 브리티시 감성과 함께 젊고 활기차면서 고급스러운 힐크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한 이번 TV CF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TV CF는 올 가을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온에어되며, 힐크릭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