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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우서리'표 슬립온 스타일링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매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7일 방송된 11, 12부 방송에서 우서리는 발끝까지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 12부에서는 제니퍼가 취업에 성공한 서리에게 사회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며 신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깜짝 선물을 받은 서리는 감동하며 새 신발을 신고 새벽부터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서리가 착용한 진주 포인트의 블랙 컬러 슬립온은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우서리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포멀한 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우서리의 슬립온은 슈콤마보니 (SUECOMMA BONNIE) 제품으로 알려졌다. 진주와 러플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